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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육아82

생후 3~4개월 주요 발달,생활 수칙 및 건강 관리 생후 3~4개월은 얼굴 생김새가 또렷해지고, 또래 아이들과 체형 차이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이제 제법 목도 가눌 수 있으며 엄마와 눈을 맞추고 옹알이를 하거나 교감하는 시간도 길어집니다. 이 시기 아이의 발달 포인트와 돌보기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주요 발달 증상체중은 태어날 때보다 약 2배, 키는 한 달에 약 2cm씩 자라 출생 시보다 10cm 이상 큽니다. 이후부터는 체중과 키의 증가가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같은 월령이라도 아이마다 발육 차이가 확실히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발육은 개인차가 크므로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면 평균치에 지나치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 이제 양 팔꿈치를 완전한 대칭 형태로 지탱하면서 수직으로 머리를 들어 올리고, 고개를 좌우로 움직여 주위를 살핍니다. 또 안아 .. 2024. 8. 8.
생후 1~2개월 발달 포인트와 돌보기 생애 가장 눈부신 성장 속도를 자랑하는 시기로, 아이는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랍니다. 살이 올라 얼굴이 제법 통통해지고, 아직 사등신이지만 키도 부쩍 크며 몸무게도 눈에 띄게 늘어갑니다.발달 포인트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시기 생후 1개월이 되면 태어난 때에 비해 체중은 1kg 이상 늘고 키도 평균 3~4cm 정도 자란 상태입니다. 순조롭게 자라는 아이라면 하루 평균 체중이 30g 이상 증가합니다. 그러나 이는 평균 수치이며, 아이의 성장에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시각이 발달해 모빌을 볼 수 있습니다. 어둡고 밝은 것만 겨우 구별하던 아이가 이제는 희미하게 사물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시력이 발달합니다. 움직이는 것을 쫓아 눈동자를 따라가는 것은 그만큼 시력이 발달했다는.. 2024. 8. 8.
밤중 수유 떼기의 이유, 타이밍, 효과적인 방법 육아에서도 타이밍은 중요합니다. 타이밍을 놓치면 아이 발달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밤중 수유를 떼야 하는 이유와 잘 떼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밤중 수유를 떼야 하는 이유잠을 자면 장 기능이 저하되기 마련인데, 이 상태에서 수유하면 소화와 흡수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입안에 당분이 남아있으면 심한 경우 유치가 썩을 수 있습니다. 밤중 수유를 지속하면 아기의 입안에 당분이 지속해서 남아 치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돌 무렵에는 젖병을 떼고 생우유를 컵에 담아 마셔야 하는데, 밤중 수유는 컵으로 하기가 어렵습니다. 젖병을 지속해서 사용한 아이는 컵 사용을 거부하기 때문에 젖병을 떼기가 쉽지 않습니다. 생후 6~9개월 아이는 하루 3회 이유식을 하고 4회 정도 수유를 하는데, 밤중 .. 2024. 8. 6.
분유수유의 기본기, 건강 문제, 특이사항까지 물과 분유, 젖병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분유를 타려니 궁금한 점이 한둘이 아닙니다. 분유 수유 기본기부터 영아 산통 같은 특이 사항까지, 초보 엄마를 위한 시시콜콜 궁금증을 해결해 드리겠습니다.분유수유의 온도, 빈도, 남은 분유 처리분유를 타는 물은 50~70°C, 아이에게 먹이는 분유 온도는 30~40°C가 적당합니다. 물을 끓인 뒤 식혀서 분유를 타고 다시 적정 온도로 식혀서 먹입니다. 너무 뜨거우면 아이가 입을 댈 수 있고, 식으면 비린 맛이 납니다. 손목에 분유를 1~2방울 떨어뜨려 약간 따뜻한 정도가 적당합니다. 거품이 생기는 정도는 레시틴이라는 유화제의 양에 따라 달라집니다. 분유에 레시틴이 많이 들어 있으면 물에 빨리 녹아 거품이 적게 생깁니다. 거품이 아이 건강에 영향을 주지는 .. 2024. 8. 5.